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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생테티엔을 제압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보르도가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생테티엔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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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14위로 올라섰다.
보르도는 5-3-2 대형으로 나섰다. 딜로순과 황의조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야들리, 오타비오, 오나나가 허리를 지켰다. 망가스, 그레게르센, 맥세르, 과텡, 펨벨레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생테티엔은 라미레스, 카즈리, 네유, 무쿠디, 소우 등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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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이른 시간 선취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아들리의 패스를 황의조가 오픈 찬스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보르도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0분, 황의조가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하게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망가스가 슈팅을 때리진 못했다.
생테티엔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부안가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벗어났다. 전반 23분, 네유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2분 뒤에는 하무마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보르도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4분, 펨벨레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머리에 맞췄지만 아쉽게 옆으로 빗나갔다. 생테티엔도 맞받아쳤다. 전반 43분, 카즈리의 강력한 슈팅을 코스틸이 쳐냈다. 결국 전반은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진 보르도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초반 보르도가 기회를 맞았다. 후반 8분, 황의조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쳐내고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보르도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9분, 딜로순 대신 오딘이 투입됐다.
생테티엔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1분, 라미레스, 하무마, 콜로지에자크가 빠지고 트라우코, 노르딘, 크라소가 들어갔다. 생테티엔이 아쉬운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2분, 카즈리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코스틸의 선방에 막혔다.
보르도가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7분, 그레게르센과 오타비오 대신 제르칸과 바르보사를 넣었다. 하지만 생테티엔이 흐름을 유지했고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카즈리가 박스 안에서 맥세르와 경합 싸움에서 이겨낸 뒤 공을 뺏어냈고 곧바로 슈팅을 때리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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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우딘의 패스를 건네받은 황의조가 박스 안에서 각도가 없었지만 왼발 슈팅으로 먼 포스트를 겨냥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후반 43분 교체 아웃됐고, 경기는 보르도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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