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거포 나성범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무산됐습니다.
나성범은 거대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내세워 비공개경쟁입찰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에 벌였지만 협상 마감시한인 오늘 오전 7시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올 시즌 NC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파워 넘치는 타격 모습이 미국 전역에 중계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부상 경력과 32살의 적지 않은 나이가 미국 진출에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긴축재정에 들어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확실한 영입 대상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지갑을 닫는 추세인 것도 나성범의 미국 진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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