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는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시제품 해초면과 냉동 해물 사용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메뉴에 지역 색깔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도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아귀, 고동, 돌미역, 생새우, 가자미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보여주며 기존 국수에 활용할 수 있는 TIP을 전수했다.재료를 하나 씩 꺼낸 백종원은 "아귀가 굉장히 부드럽다. 국수에 한 번 적용해볼 방법을 고민해보라. 원가율을 따져 메뉴 출시가 가능할지 생각해보라"며 "돌미역을 넣고 해초 칼국수를 만들어봐라"고 조언했다.
이에 사장님은 “그렇게 생각을 못 해봤다"며 감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July 15, 2020 at 09: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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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SCENE] '골목식당' 백종원, 해초칼국숫집에 해물 활용TIP 전수 - 더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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