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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이혼 싱글맘 나이 13살 딸과 갈등…김정화 나이 18세 데뷔 힘들었던 과거 고백(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비즈엔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나이 53세 김혜리와 나이 39세 김정화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마음 속 상처에 위로를 받는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두 명의 신스틸러 배우, 김혜리와 김정화의 고민이 공개된다.

2014년 이혼 후 당당한 싱글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혜리가 ‘금쪽 상담소’에 긴급 SOS를 신청했다. 제주도에서 한걸음에 달려올 정도로 절실했다고 밝힌 김혜리는 ‘13살 딸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2-3년 전부터 사춘기 딸과의 갈등이 너무 심하다며 눈물을 터트린다. 이해할 수 없는 딸의 행동들과 분리 불안이 의심되는 행동들을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분노가 쌓이고,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까지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이에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김혜리 씨와 의견이 다른 분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봐야 한다”면서 상담소 오픈 이래 최초로 갈등 대상인 딸을 초청, 현장에서 직접 모녀를 위한 실전 코칭을 이어갔다. 과연 오 박사가 분석한 모녀 갈등의 진실과 그 과정에서 밝혀진 반전의 키는 무엇일지, 오랜 엇갈림을 끝내고 모녀가 화해할 수 있을지 밝혀진다.

뒤이어 등장한 고객은 2000년대 하이틴 스타에서 신스틸러로 분한 22년차 배우 김정화이다. 그는 변치 않은 외모와 달리 결혼 9년차, 두 아이의 엄마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금쪽같은 내 새끼’가 아닌 ‘금쪽 상담소’를 방문하게 된 이유가 있다. 18살에 데뷔해 혹독한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사연과 전성기 때 겪었던 슬럼프를 담담하게 얘기하며, 지금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 잘 해내야만 할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아픔, 돌아가신 어머니의 긴 암 투병을 직접 간병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효녀로 살아온 지난날을 위로하고, 앞으로 더욱 빛나게 살아갈 김정화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김정화의 여러 원인을 그의 오랜 상처에서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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