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 추가시간 극장골…수적 열세 딛고 3연승 - MBC뉴스

◀ 앵커 ▶

K리그에서 울산이 김인성의 결승골로 수원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과 올림픽 대표팀 김학범 감독도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울산은 전반 38분 김태현이 팔꿈치로 상대 선수의 목덜미를 쳐 퇴장을 당했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역습인데요.

이동준 찔러주고 바코 크로스!

김인성이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홍명보 감독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울산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3연승을 달립니다.

제주는 상대 자책골과 주민규의 결승골로 수원을 2대1로 물리치고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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