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후 현지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하는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허리 통증을 겪은 김광현을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29일) 개막 로스터 26명을 발표하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도 공개했습니다.
투수 김광현과 마일스 마이컬러스, 다코타 허드슨,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습니다.
하지만 MLB닷컴은 "김광현은 늦지 않게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시범경기 등판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에서 "팔 상태는 작년보다 오히려 좋은 것 같고, 허리가 좋지 않아서 빌드업을 다시 시작한다"며 "완벽한 시즌을 보내기 위한 준비 단계로 생각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광현은 팀의 스프링캠프인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남아 선발 등판을 위해 투구 수를 늘리면서 4월 중 정규시즌 복귀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MLB 프레스박스 화상 인터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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