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18일 조기 투표소를 개장한 버지니아주 스포트실베이니아의 한 건물에 투표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스포트실베이니아=AP 연합뉴스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각 주에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미네소타주(州) 등 4개 주가 18일(현지시간) 조기 투표를 시작했다. 우편투표 용지 발송도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로 향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미네소타ㆍ버지니아ㆍ사우스다코타ㆍ와이오밍 등 4개 주는 이날부터 조기 투표소 문을 열었다. 조기투표는 투표율을 높이고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하려 도입된 제도로, 해당 주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일정 기간 내에서 조기투표 기간을 정할 수 있고, 선거 당일 투표가 모두 마무리된 뒤 개표하게 된다. 이번 대선의 총 선거인단 538명 중 미네소타주는 10명, 버지니아는 13명 와이오밍과 사우스다코타는 각 3명의 선거인단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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