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홍인의원·청평남해해물 방문자 검사 요망..창대교회 시설 폐쇄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17 18:48 의견 0
17일 오후 경기 가평군청이 공개한 관내 7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가평군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가평군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가평군청은 17일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7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홍인의원에 근무하는 50대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홍인의원에서 근무했고 10일에서 12일 사이에는 저녁시간에 창대교회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14일에는 퇴근 후 창대교회에서 오후 6시부터 15일 새벽 2시까지 머물기도 했다.
이어 15일 오전 10시 30분 청평역에서 출발해 광화문집회에 참석했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청평역으로 되돌아왔다.
한편 가평군청은 지난 10일에서 14일까지 홍인의원 방문자와 13일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 30분 사이 청평남해해물 방문자들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인의원과 과 청평 창대교회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설폐쇄 조치를 취했다. 하누리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폐쇄했다.
경기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머문 동선에 대한 소독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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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0 at 04: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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